C.S CENTER

질문과 답변

미국, 대만에 F-16 예비부품 판매 승인…"중국 자극할 듯"
작성자 : 문두현작성일 : 18-10-28 08:56조회 : 352회




펜타곤 "역내 군사균형 흔드는 것 아냐" 선긋기


6월 4일 대만 화롄공군기지에 있는 F-16기 [EPA/대만국방통신=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미국 국무부가 F-16 전투기를 비롯한 군용기 예비부품을 대만에 판매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고 국방부가 24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 안보협력국(DSCA)은 성명을 통해 "이번에 제안된 판매는 수령인(recipient)의 안보·방어력 증진을 도움으로써 미국의 외교정책과 국가안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보협력국은 "이는 지역 내 정치적 안정성, 군사 균형, 경제적 진전에 중요한 동력이 돼 왔으며 계속 그럴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 국방부는 이번 군수품 거래는 대만의 공중 방어력 유지에 필요한 것이라면서 아시아 지역 내 군사적 균형을 흔드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거래가 이뤄지면 그 규모는 3억3천만달러(한화 약 3천685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만이 구매를 요청한 제품은 전투기 F-16, F-5, 전술수송기 C-130, 대만 전투기 IDF(經國號), 기타 군용기의 예비부품이다.


미국 국방부는 미 의회에도 판매 가능성을 통지했다. 의회는 30일 내로 이에 대한 이의제기를 할 수 있다.


로이터는 중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에 따라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는 대만에 대한 미국의 군수 거래는 세계 1, 2위 경제대국인 미·중 관계를 자극하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중국은 미국산 무기를 구비한 대만이 미국으로부터 새 전투기 등 첨단무기를 더 사들이려 한다는 점에서 미국의 의도에 의혹을 품고 있다.


미국과 중국은 상대국에서 수입한 대규모 제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다.


또한 미국이 러시아에서 무기를 구매한 중국 군부를 제재하자 중국은 주중 미국 대사를 초치했고 해군 사령관의 방미 계획을 취소했으며 오는 27일 베이징에서 열릴 예정이던 중미 합동참모부의 대화를 연기하는 등 외교·군사에서도 충돌했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6월 베이징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났을 때 모습. [신화=연합뉴스]

이날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은 국방부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국과의 군사적 관계를 진전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반드시 중국과 관계를 가져야 한다고 믿고 폼페이오 장관(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나는 이에 대해 같은 생각"이라며 "그래서 우리는 지금 당장 앞으로 나아갈 길을 살펴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6월 베이징을 방문한 매티스 장관에게 중국이 평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도 "선조가 물려준 영토는 한 치도 잃을 수 없다"고 말한 바 있다.


cherora@yna.co.kr

비아센터

718475
비아센터 - 비아그라, 비아그라 구입, 비아그라 구매, 비아그라 판매 1위 전문쇼핑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